Trouble
편의점 전자담배가 이상할 때
일회용은 분해해서 고치는 물건이 아닙니다. 할 수 있는 게 정해져 있습니다.
Water
물에 젖었어요 (세탁기에 돌렸어요)
쓰지 마세요. 말려서 다시 쓰는 물건이 아닙니다. 젖은 리튬전지는 마른 뒤에도 내부에서 단락이 남습니다.
하면 안 되는 것부터 봅니다 — 드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말리기, 충전하기, 흡입해서 되는지 확인하기. 셋 다 발화 조건을 하나씩 더하는 행동입니다.
할 수 있는 것은 이렇습니다. 사용을 멈추고, 금속이나 타는 것에서 떨어뜨려 불연성 바닥(타일·콘크리트)에 하루 이상 둡니다. 그동안 부풀거나 열이 나면 가까이 가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. 아무 변화가 없으면 그때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보냅니다.
No power
안 켜져요 (연기가 안 나와요)
일회용은 버튼이 없고 흡입하는 압력으로 켜집니다. 그래서 "안 켜진다"의 원인이 전원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.
| 1 | 액상이 다 떨어졌는지. 남은 양이 보이지 않는 구조가 많아 가장 먼저 걸리는 원인이다. |
|---|---|
| 2 | 흡입이 너무 약하거나 짧은지. 압력 감지에 못 미치면 반응하지 않는다. |
| 3 | 흡입구가 막혔는지. 주머니 먼지로 막히는 경우가 있다. |
| 4 | 보관 중 새어 센서가 젖었는지. 이 경우는 아래 누수 항목으로 간다. |
새로 산 제품이 처음부터 안 되면 불량입니다. 구입처에 영수증과 함께 문의하세요. 열어보거나 뜯으면 교환·환불이 막히는 게 보통이므로 분해는 확인 전에 하지 않습니다.
Heat
뜨거워요 (탄 맛이 나요)
연속으로 빨면 발열체에 액상이 못 따라와 마른 채로 가열됩니다. 그때 나는 게 탄 맛입니다.
잠깐 두고 식히면 대개 돌아옵니다. 돌아오지 않고 계속 뜨겁거나, 플라스틱 냄새가 나거나, 몸통이 부풀면 그건 다른 문제입니다 — 즉시 사용을 멈추고 위 물에 젖은 경우와 같은 순서(불연성 바닥에 격리 → 관찰 → 폐건전지 수거함)를 따릅니다.
Leak
새요 (입에 액상이 들어와요)
기울어진 채로 오래 있을 때 가장 많이 생깁니다. 주머니와 가방 안에서 눕는 시간이 길수록 잘 납니다.
세워서 보관하고, 흡입구에 고인 액상은 휴지로 닦아냅니다. 입에 들어왔으면 물로 헹구고,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. 같은 제품에서 반복되면 사용 습관보다 구조 쪽 문제입니다.
Questions
고장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
고장난 일회용은 환불되나요?
구입처와 제조사 정책에 따릅니다. 공통으로 필요한 건 영수증이고, 분해한 제품은 대상에서 빠지는 게 보통입니다.
분해해서 배터리만 따로 쓰면 되나요?
하지 마세요. 보호회로 없이 드러난 리튬전지는 단락 한 번으로 발화합니다. 절약되는 값보다 위험이 큽니다.
누수가 계속 반복되면 어떻게 하나요?
제품 구조를 보는 편이 빠릅니다. 카트리지 교체형 중에는 누수 방지 구조를 따로 적용한 제품이 있습니다 — 레딜은 그 구조로 특허를 출원 중입니다.